남원시, '안전한 춘향제' 개최 만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96회 춘향제가 오는 30일 남원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남원 광한루원. 사진=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춘향제(4월30일~5월 6일)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남원시와 시민참여단,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전문 인력이 참여해 춘향제의 주 무대인 광한루원과 요천 둔치, 축제 주요 행사장, 인근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완료 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관광 도시 남원’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범죄 걱정 없이 남원의 멋과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월광포차’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 춘향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월광포차는 춘향제 기간(5. 1. ~ 5. 6.) 동안 지역가수와 남원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행운의 94노래방’을 운영한다.
이어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김기태(5.16.), 김종서(5.23.), 임정희(5.30.), 양파(6.6.), 테이(6.13.)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초대가수들이 출동해 남원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공연과 먹거리,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콘텐츠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시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어코리아(https://www.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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