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6회 춘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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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의 멋, 춘향의 맛'... 남원시, 제96회 춘향제 먹거리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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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4-29 15:24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소상공인 참여 확대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춘향제는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해 총 26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춘향제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 시간 증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파프리카·흑돼지·백향·미꾸라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용 메뉴를 사전에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지역 식재료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음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메뉴로는 흑돼지 동파육·마라면, 흑돼지 미나리곰탕, 파프리카 새우 야채튀김, 추어크림파스타, 백향과 모히또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흑돼지 타코와 파프리카 산채육전 등 다양한 퓨전 음식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외식 브랜드 연돈이 특별 부스로 참여해 축제의 화제성과 상징성을 높인다. 대형 바비큐 특화 부스도 함께 운영해 현장 중심의 미식 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대응, 가격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발 메뉴의 표준 레시피와 조리 방법을 공유해 축제 기간 동안 균일한 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남원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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