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전국밴드 경연대회 본선 14팀 확정

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6회 춘향제 전국 밴드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의 본선 진출 14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9개 팀이 참가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상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팀은 안락밴드, 나타샤, ON THE ROCK, 블낫블, Sorted, LIF, FLEET, CLOUD FACTORY, 직시, 브라운티거 밴드, DVID, 피카블룸, 해비치, 널드쿨 등 총 14개 팀이다. 이들은 메탈·록·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오는 5월 1일 오후 2시에는 본선 경연을 통해 결선에 오를 상위 10개 팀을 선발한다. 이어 5월 2일 오후 3시 열리는 결선에서는 대상 4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1백만 원 등 총 3개 팀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결선 무대 종료 후에는 특별한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세련된 선율과 얼터너티브 팝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니밴드’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실력파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선·결선·축하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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